여행후기

  • 비내리던 주말

    비내리던 주말2018-04-16

  • 금욜까진 맑다가 토욜 하루만 전국이 비.소.식! 걱정되는 맘으로 통영을 향해 달렸죠.점심때 인근식당에 들러 식사를 할 예정이였는데,가는 곳 마다 불이 꺼져있는~~ㅜㅜ  오후3시 입실이지만  조금 일찍 도착해 청소하시는분을 더 바쁘게 해드렸지뭡니까. 죄송하더라구요~ 그래도 친절히 설명해주고 감사했어요.비가와서 쌀쌀했는데 방마다 전기파넬이 깔려있어 따뜻하게 지냈네요.고기는 실내에 준비된 식탁에 앉아 가스버너를 사용해 구워먹었구요.저녁쯤 비가 그쳐 밤엔 밖에서 구워 먹었어요. 노래방시설이 참 좋았는데요~ 어른들 한 곡조씩 부르시고 분위기도 좋았네요. 다행히 다음날은 화창! 주변에 펜션들과 아기자기한 풍경이 평화로워 보였답니다. 정말 가족여행은 독채가 최고입니다. 작은 정원은 사진을 찍어도 다~~이쁘게 나와요~^^ 다음번 가족여행도 독채를 선택할겁니다.사장님,감사해요.설명도 친절히 잘해주시고 주변 장볼곳도 잘 설명해주셔서 필요한것 사왔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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